[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지난해 3월 준공된 포항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산업 거점으로 지정됐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그린바이오 산업의 본격적 육성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포항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이같이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이번 육성 전략은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 10대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종자, 곤충, 천연물, 식품 소재 등 6대 분야 산업 거점(가칭, 그린바이오 허브)을 지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통한 포항 중심의 그린바이오 유망 벤처기업 유치와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