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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여기는 스페인 바로셀로나"...MWC 현장 돋보기 - 세계 최대 M전시서 경북경제 새 길 찾는다!!
  • 기사등록 2023-02-28 22: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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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 선도 경상북도 만든다

"첨단 통신장비 기업 꼭 경북 유치” 약속

MWC 현장 기업인 면담..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

삼성전자, SKT, 맥스트 관 방문...미래산업 동향 파악


▲ 2월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참가기업 부스에서 두 팔을 벌려 KT의 동작센스를 시연하는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AI 등 미래 핵심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해 이같이 천명하고 MWC 참여 기업인들과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경제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모색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CES,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다.


MWC는 글로벌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바일 산업 분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통신장비, 모바일디바이스, 5G,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동향 파악에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보인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소재 유일한 참여기업인 애그유니와 초거대 AI 개발·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전자, SKT, KT 기업관 및 맥스트관을 방문해 공동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 현장에서 구현모 KT대표와 면담을 하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오른쪽)


특히 메타버스 플렛폼에서 한층 발전된 XR메타버스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낸 이 지사는 메타버스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경북과의 기술협력 및 신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 논의했다.


이 지사는 삼성전자, 화웨이, SKT 등 참관기업 임원들과  MWC 참여기업 대표, KT 구현모 대표 등과 개별만담을 갖고 메타버스,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북과의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MWC가 다가올 6G 시대를 대비한 기업들의 무한 기술경쟁의 현장임을 실감했다"고 현지에서 전시회 참관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 지사는 "이런 경쟁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첨단 통신장비 기업들을 반드시 경북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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