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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건조특보' 속 3일 또 산불...최근 5일 사이 3건 잇따른 발화 - 소방 헬기 4대 동원, 확산 방지 및 주민 보호
  • 기사등록 2023-03-03 17:44:30
  • 수정 2023-03-03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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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사진=경북 소방본부


영남지역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3일 오후 1시 8분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 자락에서 불이 나 오후 4시 30분경 잔불정리에 들어갔다. 최근 5일 사이 잇따른 3건의 발화다.


지난달 26일에는 화남면 죽곡리에서 28일에는 화남면 월곡리 야산 , 오늘(3일)은 화북면 정각리 등 잇따른 3건의 산불이다.


오늘 불은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로 이날 오후 1시 22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140명의 인력과 헬기 4대 및 장비 36대를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아 0.5ha를 태우고 3시간 30분 만에 완진 됐다.


특히 소방당국은 인근 민가 주변 방어선을 구축해 주민 보호에 우선 신경을 쏟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날씨는 초속 4.1m의 북풍에 기온은 13.1℃, 습도는 19%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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