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사무소] 완산동에 거주하는 주민 공양자씨와 전현숙씨가 자신들이 직접 농사지은 사과 30박스와 사과즙 36박스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8일 남부동사무소에 기증했다.
기탁한 사과는 온가족이 함께 한해 동안 열심히 농사 지어 가을에 수확한 것으로 전현숙씨는 “가족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과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음이라도 따뜻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일 완산동장은 “온가족이 나서서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보내주신 사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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