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 시·군 공무원들이 경북지역 벚꽃명소 23곳을 소개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빠를 것으로 예측해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예정이다. 절정 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하순 후반부터 4월 상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개화 절정기에 맞춘 경주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주벚꽃축제'를 기존 장소에서 대릉원 돌담길로 옮겨 개최하고, 안동은 벚꽃도로 및 탈춤공원에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축제를 연다.
또 의성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남대천 벚꽃축제'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 영천은 영천댐공원~자양 충효삼거리~화북 옥계삼거리 구간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인 40km 벚꽃길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道는 영주 서천변, 구미 금오천 & 금리단길, 성주호 주변, 봉화 물야저수지 등도 공무원들이 소개하는 벚꽃명소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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