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15일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일환으로 새마을농장 2000여㎡ 부지에 올 봄 수확할 씨감자를 직접 파종했다.(사진)
새마을회는 봄철이면 매년 800여평의 새마을농장에 이같은 감자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에 보급해왔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회원 40여명이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 모여 40만원의 회비로 감자씨를 구입해 2인 1조로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이같이 감자를 심어 10kg 100박스를 수확했으며, 올해도 오는 6월말경 수확한 전량을 영천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승원 회장은 "감자심기는 매년 실시해오는 우리 새마을회 대표 행사다"면서 "올해도 풍성한 수확으로 많은 이웃 분들에게 감자를 나누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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