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별별릴레이포럼을 22일(오후 6시 30분)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4가지 주제별로 다양한 지역의 문화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 문화를 대하는 시민들의 관점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주제별에서 정책의 틈은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이 도시문화 안착 과정으로 기조발제를 하고 공간의 틈은 임정혁 안동문화도시센터장이 공간변화로 인한 시민활동사례와 중요성을 주제발제한다.

또 예술가의 틈은 황경인 대구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예술가의 활동변화와 도시문화 변화와의 관계성으로 칠곡사례로 주제발제하고 마지막 청년의 틈은 영천 청년정책네트워크 두레반의 박지연 활동가가 영천 청년문화에 대해 주제발제3을 맡았다.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는 대구소재 (사)인디053 이창원 대표가 맡았다. 

영천시민 누구나 릴레이포럼에 참여 가능하며 포럼에 참가를 원할 경우 영천시 문화공감센터(054-338-875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날 포럼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사)인디 053,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 예술의성 협동조합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