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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과·배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 기사등록 2023-03-16 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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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16일 화상병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 862호를 대상으로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화상병은 세균으로 인한 전염으로 치료가 안돼 발생시 과원을 폐원하고 24개월간 화상병 취약 작물을 심을 수 없어 더욱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시는 사과, 배 503ha 면적에 총 4차례 방제 비용으로 3억원의 예산을 들인다.


공급된 약제는 기계유제, 석회유황합제 등과 이어서 살포시 약한 해가 있을 가능성으로 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 농약이나 영양제의 혼용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약제가 적기에 살포되도록 문자발송, 농업인 교육등의 방법으로 독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북도는 농업기술원을 통해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원을 제거하고 사전예방으로 예찰활동과 작업도구 소독, 약제 살포 적기에 하기, 의심증상 신고하기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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