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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자체육성 신품종 다솜쌀, 다올, 구름찰...18개 시군 보급
  • 기사등록 2023-03-18 1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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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16~17일 이틀간 자체 개발한 ‘다솜쌀(경북1호)’, ‘구름찰(경북13호)’, ‘다올(경북9호)’종자 10.4톤(208ha 분량)을 보급했다.


道가 개발해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앞서 2021년 10개 시군 2.7톤,  2022년 13개 시군 7.3톤 보급했고 올해는 9.6톤을 보급한다.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미 비율이 높아 농가·소비자·도정업자 호평 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단지, 청도지역 친환경단지에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다올’은 조평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추석용 햅쌀 생산이나 이모작용으로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이날 기술원에서는 신품종 외에도 2022년 자체 증식한 ‘안평’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9.2톤도 도내 20개 시군으로 공급돼 올해 경북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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