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국립청도숲체원장,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군수,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대표 협약서 체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일 '2023 청도 숲속 놀이학교' 추진을 위해 『산림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청도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곳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동열),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 사진 왼쪽끝),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대표 김선희, 사진 오른쪽 끝)으로 3개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연계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 연구 △각 기관 보유 연구역량 및 실무역량 교류와 학생 참여 기회 제공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다. 

청도 숲속 놀이학교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아동들의 놀이, 여유공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향후 오는 25일부터 5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명이 세차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숲속 놀이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