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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락 영천시종친회, 4년 만에 지역 최대 가족 단결력 보여준다. - 다음 달 8일 영천실내체육관서 종원 800명 ↑↑ 한마음 축제
  • 기사등록 2023-03-21 18:00:19
  • 수정 2023-03-22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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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경남 하동 지리산 칠불사 성지순례 중 가락 금호읍 종친회(회장 김종열) 종원들(사진=본지 독자)


지역 최대의 이슈 총친회로 알려진 가락 영천시종친회 제35차 정기총회가 오는 4월8일 영천시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모처럼의 가족 대면 모임으로 한마음 축제를 겸해 개최된다.


가락(駕洛) 영천시종친회(회장 김섭)는 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3성으로 모두 시조 가락국 김수로왕(42~199)과 허황옥(48~189)왕후(인도 야유타국 공주)의 후손이다.


종친회 사무국에 따르면 영천시에는 전화 명부에 등록된 가구 대표자 인원만 모두 2000여명. 가구수는 약 3800여가구다. 가구당 3명의 가족을 기준해 미등록 종원까지 포함하면 현재 1만1400여명의 가락 가족이 영천에 거주하는 샘이다.


김섭 영천시종친회장은 20일 오전 7시 40분 금호읍사무소 전정에서 가락종친 금호읍 분회(회장 김종열) 일동이 경남 하동군 칠불사로 성지순례를 떠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종원 모두의 자부심으로 뭉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 지리산 칠불사(七佛寺)는 가야 불교의 발상지다. 문수보살의 상주도량 동국제일선원으로 2000년 전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동시에 성불한 것을 기념해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금호지역 종원들을 이끌고 경남 하동 칠불사 성지순례를 다녀온 김종열 금호 회장은 오는 4월8일(토 오전 10시)은 가수 윤슈현과 몸빼걸스를 초대하고 노래자랑 상금도 있고 한마당 축제를 벌이는 만큼 이날 최소 800여명 이상의 종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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