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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 경주·안동·울진 세곳 국가산단...착공 빨라진다, 예타 조사기간 5개월 단축 - 정부, 3월말까지 범정부 합동추진지원단 발족...2026년까지 착공, 집중 지원 …
  • 기사등록 2023-03-27 2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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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정부, 3월말까지 범정부 합동추진지원단 발족

-4월 말까지 사업시행자 선정 후속 지원대책

-2026년까지 착공, 집중 지원 방침 밝혀  


▲ (사진=지난 2022.8.19일 정부 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왼쪽) 경제부총리에게 올해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선정)한 전국 15개 국가산업단지(산단) 조기 착공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가 집중적?지원을 예고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를 주재하고 이들 지정 국가산단에 대해 신속 예비타당성(예타)조사를?실시해 조사 기간을 7개월에서 2개월로 5개월 단축해?이르면 오는 2026년 착공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대구·경북 달성·경주·안동·울진 네곳 등 전국?15개 국가산단을 지정(선정) 발표한바 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산단 개발에 속도를 내기위해 각 지자체와 협력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등을?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산단 지정 다음 날인 지난 16일 경주, 안동, 울진 3곳에 발 빠르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또 20일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투자유치 간담회를 갖는 등 국가산단 추진 방향에 대해 즉각 대응했다.


한편, 경북에는 경주-차세대 원전기술 S·M·R 국가산단, 안동-백신생태계↑↑ BIO생명 국가산단, 울진-에너지자립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등 세곳이 한꺼번에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경제효과 22조원, 고용창출 8만2000명 등 경북의 미래 혁신성장 선도 산업생태계 조성에 날개를 달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5일 "경북에서 동시에 세곳의 국가산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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