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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 내달 1일부터 투입
  • 기사등록 2023-03-28 2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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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김천캄보디아 계절근로자환영식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 근로자 국내(농촌) 일자리 마련에 계절근로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4일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선정돼 쿼터 100명을 확보하면서 부족한 농촌 인력확보를 위한 잰 걸음이다.


따라서 김천시는 계절근로사업 연장선에서 지난 27일 캄보디아 52명을 시작으로 30일 라오스 48명을 추가 확보해 오는 4월 1일부터 8월말까지 하루 단위로 총 100명이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시는 캄보디아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하고 본격 농촌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특히 시는 캄보디아 노동부와 직접 교섭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우리나라 근로자와 같은 대우를 해주기로 하고 이들에게 열심히 일 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고질적 농촌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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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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