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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署,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불시 음주단속...면허취소 수준 50대 만취운전자 적발 -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 사망사고 경각심 강조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영천署,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불시 음주단속

...면허취소 수준 50대 만취운전자 적발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 사망사고 경각심 강조

어린이보호구역 불시 주간 음주단속 계속할 방침

▲ 사진=영천경찰서

영천경찰서(서장 이창록)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간 불시 음주단속을 펼쳐 만취운전자 1명을 단속했다.

13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영천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하교 시간대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해 면허취소 수치(0.088%)의 만취운전자 50대 A 씨(남)를 적발해 조치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주간 불시 단속은 음주운전으로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사망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先)조치다.

영천署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불시 음주단속은 단순 일회성이 아닌 조치로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에서도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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