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 북안면(면장 오영호)은 13일 효리 박기남이장 농가를 시작으로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박이장은 2020년 첫 모내기(5월 15일)보다는 약 1달 가량 빠르고 작년 모내기(4월 22일)보다는 10일 정도 앞당겨 모내기가 진행됐다.
모내기는 약 3000㎡의 농지에 조생종인 해담쌀을 이앙했다. 해담쌀은 병충해가 강하고 아밀로스 함량이 높고 식감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아 7월 말경 수확해 8월 초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다.
이날 모내기를 시작으로 관내에서는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고 6월 중순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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