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사진=경북도제공>

경북도는 20일부터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촬영해 '어르신 생애 최고사진'으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담아 주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인 “내생에 최고사진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시행해 오던 중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부터는 경북도가 사업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촬영을 위해 미용전문가의 화장, 스타일링을 거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입으신 모습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개 시군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비 2000만원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