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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세븐일레븐 MOU체결... 컵과일 전국 1만4천 편의점으로 - 향후 제철과일, 명절선물세트 등 공급품목 확대
  • 기사등록 2023-04-28 2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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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사진=경북도제공>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왼쪽),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서명후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직거래 유통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도청 회의실에서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의 다양한 과일을 세븐일레븐 1만4천여개 점포를 통해 소포장 컵과일 형태로 판매하고,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道는 1차 가공한 컵과일을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급하고, 코리아세븐는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앞서 4월 초부터 3주간 시범 판매한 컵과일 5종 제품을 통해 1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기업의 유통망과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산지에서 1차 가공해 납품하는 형태의 B2B 직거래 유통의 좋은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와 코리아세븐은 기존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 등 5종으로 구성된 컵과일 제품에서 자두, 수박, 복숭아 등 제철과일뿐만 아니라, 명절선물세트 등 공급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협의 중에 있다.


특히 어린이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를 포장재 디자인으로 개발 적용해 큰 호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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