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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제1회 추경 1조3990억 편성...당초 본예산 대비 1756억 증액 - 市, 민생경제 안정화, 주요사업, 시민 생활에 우선 예산 배정
  • 기사등록 2023-05-09 19: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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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399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당초예산(1조2234억원)보다 1756억 원(14.4%)이 증액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327억 원 증액한 1조 295억 원, 특별회계는 180억 원 증액한 1096억 원, 기금은 249억 원 증액한 2599억 원이다.


영천시는 "민생경제 안정화와 핵심사업 신속 추진을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면서 "역점시책 중점투자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민생경제 안정, 시민 생활 편의 인프라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중점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역점시책으로는 △노인복지회관 건립 54억 원, △신성일기념관 건립 23억 원, △완산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20억 원, △영천사랑 상품권 지원 39억 원, △대중교통비 지원 19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제5 사업장 건립 18억 원, △운수업 재정지원 13억 원, 경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25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3억 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역비 5억 원, 마현 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60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0일 열리는 제230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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