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10일~19일, 10일간)
예산심사...효율성, 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 중점
영천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1조399억 원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 제230회 임시회가 10일~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 영천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주요 사안이다.
앞서 영천시는 1조399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3일 영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1차 정례회 때 실시한 행정사무 감사는 시기가 촉박하여 올해는 2차 정례회(연말)로 변경했다.
또 행정문화복지위원회(김상호·우애자·이영기 의원) 3명과 산업건설위원회(이갑균·김용문·김종욱 의원) 3명 등 6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선임하고, 위원장에는 김용문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영기 의원과 회의록 서명 의원에는 이영우·김용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11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 활동으로 집행부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 조례안을 심사하고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한 후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이번 회기 동안 심사한 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 및 시정 질문을 마치고 폐회한다.
이날 하기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예산의 효율성을 따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을 고려해 시급한 예산의 우선 순위에 부합하도록 면밀히 심사하고, 특히 의회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심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