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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현업 업무종사자위해 - 신규 희망교 및 리모델링 공사비 확대 지원 추경예산에 8억 원 편성
  • 기사등록 2023-05-16 2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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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현장 현업업무종사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휴게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 12월까지 휴게실 설치 및 개선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지난해 8월 18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교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인 학교 또는 교육기관이 적용 대상이다.


또 10인 이상 20인 미만 학교(기관) 중 2인 이상의 청소원, 당직전담원 등이 상시 근무하면 의무 설치 대상이다.


앞서 지난 2월 실시한 학교 휴게실 설치 2차 수요 조사 결과에서 추경예산을  8억 3100백만 원 편성해 추가 희망교 및 리모델링 공사비 확대 지원을 해 총 22억 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281교에 신규 설치비 및 기존 노후 휴게시설 리모델링을 교당 1500만 원(비품구입비 포함), 비품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학교에 ‘알기 쉬운 휴게시설 설치 가이드’(고용노동부 발간)와 휴게시설 및 기구 구비 조건을 필수와 권장으로 구분해 휴게시설(용품) 설치(구입) 시 참고토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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