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오후 7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오후 7시 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75회 정기연주회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 정치용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협연으로 이뤄진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교향시 바위(S.Rachmaninoff - The Rock), 교향적 무곡(S.Rachmaninoff – Symphonic Dances) 등의 국내 클래식 대중들이 사랑하는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유료로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시야제한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경북도민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돼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발권도 가능하다.
공연 세부사항은 경주예술의 전당(☏054-777-2945), 경북도립교향악단(☏053-324-72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