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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천시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신임 김희태 회장 취임 - "애향심 고취, 향우회 활성화에 최선 다할 터"
  • 기사등록 2023-05-23 2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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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재경영천시향우회...신임 김희태 회장 취임

"애향심 고취, 향우회 활성화 최선 다할 터"


▲ 재경영천시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심임 김희태(오른쪽) 회장이 조영희 이임 회장으로부터 향우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재경영천시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서울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의원, 양재곤 시·도민회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희태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향우회는 구순을 맞은 한영수·정연통 두 고문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비는 부회장들의 큰절 의식을 가졌다.


제21대 조영희 회장은 이날 마지막으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신임 김희태 회장과 방선배·김병철·김선근 3인의 감사를 각각 선출하고 물러났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희태 신임 회장은 "오직 애향심으로 향우회를 이끌고 나아가 회원 친목 도모로 향우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제2부 만찬과 문화행사에서는 조두호 자문의 색소폰 연주와 개인 노래자랑으로 상호 단합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최다 인원 참가상은 1위 북안면, 2위 임고면, 3위 화북면이 차지해 각각 상금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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