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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질의] 박주학 의원..."영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휴양시설 장기적자 해소 방안 있나?" - 8개 사업장에 일반직 13명, 기간제 57명...[市 ] 인건비↓↓, 이용요금↓↓ 수…
  • 기사등록 2023-05-24 21:44:56
  • 수정 2023-05-25 1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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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시정 질의] 박주학 의원


"시설관리공단 문화·휴양시설 장기적자 해소 방안" 질의

8개 사업장에 일반직 13명, 기간제 57명 근무

[市]...인건비↓↓, 이용요금↓↓ 수익 방안 마련


▲ 박주학 영천시의회 의원


지난 19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주학 의원이 최기문 영천시장을 상대로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영천시 문화·휴양시설 적자 운영”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박 의원의 질문은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영천시 문화·휴양시설인 한의마을, 보현산 댐 집와이어, 치산 야영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 영천시청사 주차장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되지 않아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주학 의원은 매년 50%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영천시청사 주차장에 멀쩡한 카 스토퍼를 두고 J 사의 카 스토퍼를 영천시의회 옆 주차장에 설치한 것은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영천시가 위탁한 문화·휴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하나의 단적인 예를 보여준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주학 의원은 매년 적자 폭이 늘어나고 있는 영천시 문화·휴양시설들에 대해서도 시설별로 세부적 장기 대책이 있는지 질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 답변]


최 시장은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8개 사업장에 일반직 13명, 기간제 근로자 57명이 근무한다.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 운영실적은 2021년 약 5만5천 건에 수입은 28억 9백만 원, 2022년 이용 건수는 약 6만2천 건에 수입은 32억 1천 2백만 원으로 전년보다 14%(4억 3백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최 시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4월 이사장을 교체해 조직진단을 하면서 신규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설치된 카 스토퍼에 대해서는 노후와 일부 파손으로 수차례 민원이 발생하여 주차 민원 해소를 위해 올 3월 64면에 반영구 스테인리스강관 완충장치를 부착 설치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영천시 문화·휴양시설 효율화를 위해 경영개선 조직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인력 재정비, 인건비 절감과 이용요금 인하로 프로그램 개발, 홍보 강화 등을 통하여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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