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올해 교육공무직원 47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퇴직, 배치 기준 변경 등 결원에 대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사 32명, 조리원 447명으로 총479명이다.
최종 합격자 선발(8월 2일)은 특수교육실무사 지원자는 종전대로 1차 필기시험(7월 8일, 인·적성검사)과 2차 면접시험(7월 27일)을 거치고 조리원 지원자는 1차 필기시험(인·적성검사)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로 대체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친다.
조리원 직종의 필기시험(인·적성검사) 폐지는 조리원의 지속적인 결원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현행 시험제도에 대한 본청 사업 부서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검토·반영한 것이다.
응시 희망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채용 예정지역 교육지원청을 방문하거나 등기 및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응시자격 및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