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북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초·중학교 198교 1184명[임원 380명, 선수 804명(남 472명, 여 332명)]이 출전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3월 개최된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 21종목, 중학교 35종목에 선발된 학생 선수들이다.
앞서 지난 24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이번 대회 참여하는 선수를 격려하고자 결단식을 가졌다.
영천에서는 육상 5명, 유도 5명, 수영 4명, 탁구 6명, 태권도 1명, 복싱 2명, 배구(금호중) 7개 종목에 10개 학교 학생 선수 35명이 경상북도를 대표해 이번 대회를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영부문에 참여한 영천중앙초등학교(교장 남의열) 학생은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7일과 29일 경기에 참여해 금메달5개, 동메달 1개의 성과를 거뒀다.
영천중앙초에서 출전한 선수는 서세민(4학년)이 2관왕(배영 50m·배영 100m), 김민수(4학년) 2관왕(평영 100m·평영 50m), 김건우(3학년) 금메달(접영 50m), 정세인(4학년) 동메달(배영 100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