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은 호국보훈의 달과 국가 보훈부 승격을 앞두고 학생과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 국민을 대상으로 보훈 문화 확산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영천호국원 방문 15개 봉사단체 700여 명과 함께 2만여 기의 전 묘소 앞에 태극기 꽂기 행사를 갖고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겼다.
또 25일에는 MZ 세대들에 올바른 6·25전쟁을 알리고 참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영천전자고등학교 군 특성화 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호국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동아리 ‘월요일에 만나요’팀의 재능기부로 ‘호국의 별들을 기리는 작은 거리공연’ 행사를 열어 전쟁에 참전하신 세대들이 듣고 부르던 군가 및 유행가 등 10여 곡을 전수해 애국 열의를 다졌다.
보훈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국립영천호국원은 6월 6일 경북도의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엄숙히 진행하고 14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주관으로 '2023년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하는 등 6월 한 달 동안 보훈 문화 확산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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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858○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