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중단
영천시는 5일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으로 오는 12일(00시)부터 15일(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가맹점 정산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충전금액이 아닌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 처리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 충전 및 결제 속도 개선,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