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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3년 연속 5개 시·군 천국 최다 선정 - 영천-경주-구미-의성-성주...5년간 2150억 원
  • 기사등록 2023-06-05 2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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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 농식품 농촌협약 공모 천국 최다 선정


영천-경주-구미-의성-성주...5년간 2150억 원

이철우·이만희-농식품부 찾아 직접 사업설명

최기문, "오래 준비한 농촌협약 결실 거뒀다"


▲ 5년간 총사업비 333억원이 투입되는 영천시 농촌협약사업(농림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경북도가 농림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영천, 경주, 구미, 의성, 성주 등 경북 5개 시·군이 선정되면서 5년간 총사업비 2150억 원(국비 1500, 지방비 650)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5일 올해 평가에 경북도는 7개 시·군을 추천해 이 중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처 최종 5개 시·군이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촌협약사업은 각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 발전 방향을 수립해 농식품부 및 도·시·군 공동 투자로 *365 생활권 구축*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한다. (*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경북에는 현재 상주, 군위, 청도, 고령, 봉화, 영주, 칠곡, 예천, 울진 등 9개  시·군이 이미 선정돼 있고, 이번 5개 시·군 선정으로 경북은 모두 14개 시·군이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시·군은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5년 동안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33억원(국비 211억)을 확보해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성정을 위해 이철우 경북 도지사와 이만희 의원은 중앙 부처와 농식품부 및 국민의힘 농식품부 위원들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직접 전달(설명)하고 이번 선정에 적극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영천시 지역활역과는 지난해 1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기초계획단,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전문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맞춤형 계획 수립으로 이만희 의원을 찾아가는 등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한 농촌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뒀다"고 밝히고 앞으로 “살기 좋은 영천 농촌 실현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33억원(국비 211억)을 확보해 영천시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생활SOC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제공 영천시 지역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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