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축산물이 변질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관리 지도·단속과 축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 업소는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우유류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축산물운반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50개소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축산물이력제 표시,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생산판매 이력관리 기록보관, 폐기대상 축산물 판매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체, 무인점포 아이스크림과 캠핑용 축산물과 가정식 간편조리섭취 축산물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