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21일 운동장로 41, 3층 센터 회의실에서 ‘2016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익혀 우리 지역사회에서 한 일원으로서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주 2회 수준별 2·3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성적우수자 대상으로 상장 및 상품 전달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과회를 통해 선생님 및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7년도는 법무부 주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결혼이민여성의 국적 취득 및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의 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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