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가 통상 감소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250여개 수산물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행사기간 동안 환급 한도액은 1인당 2만원이며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수산물 구입 후 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환급된다. 

환급행사는 준비된 150백만 원 상당의 상품권 소진시 조기 종료되며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