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잊으면 안된다.. 6.25행사 행사 성황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6.25전쟁 음식시식 및 사진 전시회 - 감문면 방위협의회, 6?25 참전유공자 위문품 전달
  • 기사등록 2023-06-26 17:50:33
기사수정

[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김천시 방위협의회 전쟁음식 시식, 사진전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 25일 김천역 광장에서 ‘6.25 전쟁 음식 시식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희생된 영웅들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김천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리빵과 찐 감자, 건빵 등 전쟁 당시 먹던 음식 300인분을 마련해 나눠주고 전쟁 당시 사진들을 전시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정병기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은 “이렇게 대한민국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앞서가신 호국 영령님들과 유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정병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6.25 전쟁에 참전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남아있는 보훈가족들을 챙기는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안보 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 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 김천시 감문면 방위협의회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한편, 감문면 방위협의회(회장 최원철) 임원진은 지난 23일 관내 참전유공자 19가구, 애국지사 2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참전유공자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미래세대에도 호국 문화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유공자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09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한우 박한우의 다른 기사 보기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