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2일동안 단포시민축구장 외 관내 학교체육관에서 학교 스포츠클럽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정기적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경험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것이며 종목은 피구, 배드민턴, 축구, 필풋, 투투볼이다.
피구는 영천여자중학교(여 중등부), 축구는 영천중학교(남 중등부), 배드민턴은 포은초등학교(남 초등부), 영천중앙초등학교(여 초등부), 별빛중학교(남 중등부), 성남여자중학교(여 중등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2023년 9월 예정인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영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영천초에서 필풋(축구의 골대와는 다른 원기동을 맞추는 경기)을 영천중앙초에서 투투볼(이서 줄배트를 돌려 공을 치는 야구형경기)을 신청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