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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75세 이상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
  • 기사등록 2023-06-28 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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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대구-영천-경산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 무임승차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한다.


올해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다.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으로 하나만 선택 발급받을 수 있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이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 폰(아이폰 제외)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사흘 후부터 무임교통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75세 이상(7월 1일 기준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이용 지원을 시작하고 매년 1세씩 대상 나이를 줄여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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