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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 ‘에너지산업 융복합 종합지원센터’ 착공...풍력산업 지휘소 만든다. - 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 기사등록 2023-07-05 15: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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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덕 ‘경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풍력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원자력 수소, SRM 특화,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조감도』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1172번지 일대 13,96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8,300㎡ 규모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농공단지에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정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특별법 시행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6개소(경북, 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가 지정됐다.


'경북 종합지원센터'는 영덕을 중심으로 10.47㎢ 면적이 산업부 고시로 지정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영덕군에서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76, 도비 57, 군비 57)을 투입해 노후 풍력 리파워링, 풍력 유지보수 산업 육성, 해상풍력발전 사업화 풍력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지역 특화기업 육성 및 지원,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등 풍력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핵심거점 공간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휘소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종합지원센터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고효율 기기 사용을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건축물로 건립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종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원자력 수소 및 SRM 특화 국가산단과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풍력산업을 경북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경북을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 및 친환경 에너지 선도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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