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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좌승희 원장-"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 기사등록 2023-07-09 16: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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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제1회 박정희 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

...좌승희 원장-"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

좌승희, "새마을운동은 경제·평화 노벨상감."

"우리가 실천한 우리 새마을운동 우리만 몰라"

제2회 초청 강연 오는 8월 19일 도태우 변호사


▲ 좌승희 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현 박정희 학술원 원장)가 8일 오후 2시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새마을운동은 왜 위대한가`를 주제로 대시민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장지수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평가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관장 정명자)은 8일 오후 3층 세미나실에서 「새마을운동은 왜 노벨상감인가!」 저자 좌승희 전 한국경제연구원 원장(박정희 학술원장)을 초청해 대시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구미갑) 의원, 김영식(구미을) 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 도태우·김소연 변호사, 김구호 민주평통 구미시지회장 및 시·도의원, 자유대한호국단 오상종 단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승희 원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이야말로 주민과 함께 이뤄낸 경제 발전 모델로 전 세계를 통틀어 동반성장을 이룬 유일무이한 사례로 꼽고 있다.


그는 박정희 새마을 정신과 운동은 노벨경제학상과 노벨 평화상을 받고도 남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근대화 업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박정희의 근면, 자조, 협동 새마을 정신 기반이 오늘날 자유시장 경제 자본주의 기반의 실사구시 발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과거 동시대에 북한은 천리마운동(1957~2009년)이 있었지만, 강제동원과 충성만을 유발해 실패했고 중국과 소련 역시 농업과 농민을 주체로 집단화했지만 성장에는 실패해 1957~1962년까지 약 2500~5000만 명의 아사자를 만드는 등 경제 발전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


그는 특강 끝에 "우리가 실천한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정작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었다"면서 지속해서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위 왼쪽에서 부터 구자근(구미 갑)·김영식(구미 을)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징호 구미시장(아래는 8일 좌승희 박정희학술원 원장의 강연장(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 방청객.(사진 촬영·편집=장지수 기자)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과 구자근 의원, 김영식 의원, 안주찬 의장 등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하나같이 박정희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와 박정희 정신인 구미공단 수출탑에 박정희 이름을 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9.9.18 열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서 당시 장세용 시장이 공단 변천사를 소개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쏙 빼고 대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만 끼워 넣은 것을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됐다.


이어 김 시장은 "앞으로 구미의 과거 전성기 회복을 위해 복원을 위해 박정희 추모관 확대,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자료 확충, 구미시 역명 변경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구자근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이야말로 경북고속도로, 산림녹화, 서울지하철 1호선, 의료보험, 중화 확 공업 등 구구절절 (박정희) 그분의 손을 거치지 않고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고


김영식 의원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한 곳으로 뭉치게 한 박 전 대통령의 지도력은 정말 위대했다"고 전하고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의원과 함께 한목소리 똘똘 뭉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주찬 의장은 "이 같은 박정희 정신과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는데 우리 의회가 앞장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민 강연을 주최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정명자 관장은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음악 동아리 등 지역 음악인과 함께 명사 초청 강좌를 실시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근대 역사 이해와 세대 간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다음 강연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도태우 변호사의 명사 특강이 열린다.


▲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옆 박 전 대통령 동상.(사진=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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