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도산서원 주차장은 지난 2004년부터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도산서원 관람객은 주차료(소형 2,000원, 대형 4~6,000원)와 관람료(어른 1,500원)를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3월부터 주차장 무료화와 관람료 조정(인상)을 추진하여 6월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정된 관람료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조정된 관람요금은 ▶ 어린이,청소년,군·경 개인 1천원, 단체 8백원 (개인 5백원, 단체 4백원) ▶ 어른 개인 2천원, 단체 1천5백원 (개인 1천원, 단체 8백원)이다. ※ ( )안 안동시민요금, 국가유공자, 65세이상등은 무료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산서원 관람객에게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를 7월부터 9월까지 제공한다.
매표소 앞에 비치된 양산(40개)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폭염에 양산을 쓰면 자외선 차단 및 체감온도를 1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차료 무료와 양산 대여와 같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여 안동 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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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11004○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