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영천시 금고(예산)를 유치하고 있는 두 은행이 불볕더위를 대비해 버스 정류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9월 초순까지 생수(360mm/1병) 1만 병(각 5천 병씩)을 후원(공급)한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NH농협 영천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 두 은행은 영천 공설시장 인근 버스 정류장 6개소에 지난 10일부터 실시해 오는 9월 초순까지 생수를 공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생수가 비치된 정류장은 △대구은행(시장) 건너 △유명약국 앞 △LG전자 베스트샵 앞 △동산정형외과 앞 △김인환 내과 앞 △영천농협 앞으로 모두 6개소다.
한편, 두 은행은 버스 이용객들의 정류장 대기 환경 개선과 여름철 쾌적한 건강 관리를 위해 매년 이런 생수 공급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