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482명에 보급
보급-7월 21일부터 각 시군 정보화부서
자부담, 제품가 10~20% 7월 31일까지
경북도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482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급대상자는 디지털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올해는 전년 보급수량 341대 대비 141대 증가한 규모로 확대됐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천53명이 신청을 받아 이 중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참여도,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482명을 보급자로 선정했다.
경북도 누리집(gb.go.kr) 알림 마당에서 19일부터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선정자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품가의 10~20%에 해당하는 개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단, 기한 내 개인부담금을 내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기기 보급이 이뤄지고 보급 취소자와 개인부담금 미납자 발생 경우 8~9월 보급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담전화(☎1588-2670) 또는 경북도 정보통신과(☎054-880-2973) 및 시군 정보화부서, 경북도·시군 및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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