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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조경 '스타사회적기업', 오방색 사회적경제유공기업에 선정 - 조규철-채영숙 대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노력
  • 기사등록 2016-12-30 18: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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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삼성조경 조규철 대표(좌) 와 사회적경제유공기업 ㈜오방색 채영숙 대표(우)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는 지난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의 ㈜삼성조경(대표 조규철)과 ㈜오방색(대표 채영숙)이 각각 스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유공기업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 사회적기업’은 도내 사회적기업 중 소셜미션 수행, 일자리창출의 안정성, 지속 성장 가능성, 사회적기업가 정신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사업개발비)이 수여된다.


올해는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포항), ㈜삼성조경(영천), 청도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청도)이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스타 사회적기업’에 선정된 ㈜삼성조경(대표 조규철)은 옥외용 벤치, 종합놀이터, 조경시설물을 제조‧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27%의 고용성장률과 취약계층 고용률 43%를 유지하면서 일자리창출사업의 근로자 100%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삼성조경은 기술혁신을 통한 관련 특허 4개 및 2015년 매출 50억 달성 등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할배‧할매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 고령층 지원, 환경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취약계층 환경개선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유공기업'에 선정된 ㈜오방색(대표 채영숙)은 천연염색제품을 생산‧유통하며 취약계층 고용률 33%를 유지하면서 지역 청소년 자원봉사 단체 및 다문화가정 전통문화체험 무료제공, 지역 봉사단체 제품기부, 장학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더욱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수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해 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과 신규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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