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도드람 컵 프로배구, 29일 개막 구미박정희체육관

24일 14:00 여자부-남자부는 8. 1일부터 티켓판매

입장료는 지정석 1만2000원부터 2만 3000원까지

▲ 도드람 컵 프로배구 대회 포스트(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29일부터 16일간 일정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구미 도드람 컵 프로배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프로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일본의 파나소닉 팬더스(남), 태국의 슈프림 촌부리(여)가 합류해 총 16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개막식인 29일~8. 5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8.6~13일까지는 남자부 경기가 치러진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되며, 여자부는 24일, 남자부는 8. 1일 각각 오후 2시부터 개시한다. 다만 현장 판매는 경기가 열리는 박정희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판매된다. 또 단체 구매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입장료는 1층 지정석의 경우 1만3000원(평일)부터 2만 원(주말/공휴일), 2만3000원(결승전)이며 2층 지정석의 경우 1만2000원부터 1만6000원까지다. (가격표 참조)

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도드람 컵 프로배구 대회는 배구 마니아 시민들의 갈증을 씻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구미시는 기대한다. 

▲ 입장권 가격표(제공/구미시)

▲ 경기 일정표(제공/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