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안동시는(시장 권기창) 올해 안동 단호박 일본 수출 200톤을 목표로 7월 말까지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집하 및 상차작업을 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단호박은 와룡꿀단호박작목반(대표 권영) 40여 농가가 생산한 물량으로 세척·선별해 수출업체 CR상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여름철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단호박의 수출경쟁력및 품질향상을 필요한 영농자재와 수출 물류비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날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호박 수출 상차식이 진행되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는 지난 2022년 일본과 홍콩 등지로 단호박 48톤, 고구마 50톤, 감자 8톤을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