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2학기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급 편성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학기 학급 편성은 지역별 학교 배치 여건과 학생 수 증감 등을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나 당초 편성에서 변동사항은 없다고 도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또 2학기 학급 변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기 중 학급 증설 및 감축은 원칙적으로 추진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학생이 급증하는 학교와 복식학급이 해소되는 학교 등에 한해 재편성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했다.
따라서 유치원은 연령에 따라 16명에서 26명, 초등학교는 시 지역 28명(1학년 27명), 읍·면지역 26명(1학년 24명), 중학교는 시 지역 26명, 읍·면지역 24명을 적용해 학급을 편성했다.
2023학년도 2학기 학급편성 결과 총 학급수는 1만1260학급으로 유치원 1810학급, 초등학교 6511학급, 중학교 2939학급이다.
※ 군위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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