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초등학교 공간를 위해 사회적관계형성과 창의성 발휘를 제공하는 목적이다.

따라서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52개 학교의 교실 60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소를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 올해 대상교중 13개교를 선정해 8월말까지 놀이중심 공간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학교 요구사항등 본청부서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