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 2023년 조합원 자녀 2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4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협은 이날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자녀 23명에게 각 200만 원씩 모두 46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천축협은 조합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중 성적 우수자와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급 방법에서 축협은 조합원 (학생) 자녀도 영천축산농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로 직접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서 축협은 2021년에는 30명(6000만 원), 2022년 26명(5200만 원) 올해는 2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조합의 사명이다."라면서 "앞으로 조합원 가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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