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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정당지지도=국힘(39%)>민주(34%), 총선 지지후보 정당=민주(44%)>국힘(40%) - 이재명 민주당 대표 퇴진해야, 51% 찬성...국민 100명 중 55명, KBS 수신료 안 내…
  • 기사등록 2023-08-07 13:15:11
  • 수정 2023-08-07 1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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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정당지지도 국힘(39%)>민주(34%),

총선 지지후보 정당=민주(44%)>국힘(40%)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긍정41% 부정 56%

서이초 교사 극단 선택=학부모 지나친 관여

국민 100명 중 55명, KBS 수신료 안 내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퇴진해야, 51% 찬성


▲ 도표/한국여론평판연구소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여전히 우세한 정당지지도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 지지하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한 결과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총선 지지후보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도표/한국여론평판연구소


정당지지도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9%가 지지한 반면,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4%, 국민의힘 후보 40%라고 답해 정당 지지와는 무관하게 내년 총선에서는 현 정부 견제론을 표출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30%가 매우 잘하고 있고 잘하는 편이다가 11%로 41%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56%(매우 잘못한다 49%, 잘 못 하는 편 7%)가 부정적 평가로 조사됐다.


▲ 도표/한국여론평판연구소


尹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올 1월 말 60%의 부정평가에서 점차 줄어들어 6월 넷째 주 54%까지 낮아졌으나 한 달이 지난 이번 평가에서 다시 56%로 부정적 평가가 2%P 높게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 평가는 1월 말 37%에서 지난 6월 말 43%까지 6%P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2%P 떨어져 41%를 보였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여야노선검증 위 해법에 대한 질문에서는 찬성한다. 51%, 반대한다. 26%, 잘 모름 22%로 조사됐으며,


KBS 수신료 분리징수와 관련해 34%가 수신료를 내겠다고 답한 반면 수신료를 내지 않겠다는 답변이 55%로 조사돼 국민 100명 중 55명이 KBS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나타났다.


▲ 도표/한국여론평판연구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 42%, 공감하는 편이다. 9%, 공감하지 않는 편이다. 13%,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 28%로 조사돼 절반이 넘는 51%가 이 대표의 퇴진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노인 폄하 발언에 71%가 '문제 있다.'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고성국TV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 수는 1001명(통화시도 3만3209명, 응답률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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