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교육행정과 시정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협력강화의 시간으로 '2023년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확대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수도 급수조례 개정, 영천 주소 갖기 운동 협조 및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중간 현장점검 실시 등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원영 교육장은 “교육행정 전반을 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영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영천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2010년에 구성된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영천시장을 공동의장으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협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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