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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께 드리는 영천투데이의 새해 약속, [신년인사] - “권력과 적폐로부터 시민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 기사등록 2017-01-01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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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 독자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은 결코 빛을 감출수가 없나봅니다. 국정농단과 탄핵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암울하게 만들었던 지난 병신년(丙申年)의 어둠을 뚫고 여지없이 정유년(丁酉年) 새 해 여명이 밝았습니다.


그 누구도 가지 않은 가시밭길을 선택해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이 되겠다며 깃발을 내 건 ‘영천투데이’도 벌써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라는 사훈을 내걸고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은 오직 독자여러분이 버팀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께 깊은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특히 본지는 영천지역 로컬언론으로 타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숨은 기사를 찾아 집중 보도해 왔습니다. 독자여러분께 꼭 알려야할 필연적 소식은 회유와 압박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언론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 소명은 반드시 지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밝고 아름다운 소식 역시 균형있게 보도해 명·암의 형평성도 함께 유지해 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라 대부분 지역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비록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소망을 빌지는 못했지만 정유년 새해에는 밝고 건강한 소식들만 가득한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에 본지는 여러분의 알권리를 위해 '정론직필'로 언론 본연의 의무를 다하고 권력의 적폐로부터 여러분의 권리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굳게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독자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정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유년 새해 1월1일 오후
영천투데이 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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