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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도산와이너리(크라테미디엄드라)...대한민국 술(酒) 대통령상, 상금 1000만 원 - 경산 대추 약주 「추」 최우수, 상금 300만 원
  • 기사등록 2023-08-17 15: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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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천 수도산와이너리(크라테미디엄드라)...

대한민국 술(酒) 대통령상, 상금 1000만 원

경산 대추 약주 「추」 최우수, 상금 300만 원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경북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크라테미디엄드라이” (사진/경북도)


김천시와 경산시의 우리 술(酒) 빚는 장인 솜씨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가 대통령상을, 경산 미송 주가의 경산 대추 약주 “추”는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199개 양조장에서 출품된 286개 제품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제품을 선정했다.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대표 백승현) “크라테미디엄드라이”는 해발 1,317m 청정 환경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직접 산머루를 재배해 제조한 와인이다.


백 대표는 2021년, 2022년 대한민국 주류대상과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술 장인으로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은 5개 부문 1위 대상 중 양조장과 제품평가 등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하기 때문에 ‘Best Of Best’로 인증받는다.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산 미송 주가(대표 권미송) 경산 대추 약주인 “추” (사진/경북도)


최우수상을 받은 경산 미송 주가(대표 권미송) 경산 대추 약주인 “추”는 경산 특산품인 대추와 찹쌀을 활용한 순수 발효주로 은은한 대추 향과 깔끔한 질감이 매력적이다.


대통령상은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aT 사장상) 300만 원과 함께 추석 명절 전 유통업체 초청 시음회, 바틀샵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정부 차원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방시대 우리 지역 술 빚는 장인의 솜씨가 전국 최고다”라며 “경북도가 명품 주류 생산의 선두주자로 술 산업 활성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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