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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홍보 공모전 우수 - 국가지점번호판 활용,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영상으로 재구성
  • 기사등록 2023-08-21 19: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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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국가지점번호판 형태와 현장사진

경북도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주소정책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신고하고 즉시 출동하는 사례를 담은 영상으로 해당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국을 10m 간격의 바둑판 모양으로 세분화한 구역에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총 10자리로 이뤄진 번호로 설치된 노란색 위치표시판으로 위급상황에 본인의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기반을 마련해 준다. 


주로 도로명이 없는 등산로, 해안가, 방파제 등에 위치표시를 국가지점번호로 일원화해 설치돼, 경북도는 8월 현재 기준 1만2759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있다.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도 공유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경상북도 유튜브채널 보이소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영천은 총 779개(지자체 111개, 한국전력공사 601개, 산림조합중앙회 66개, 기타1개)로  경북 내 22개 시군에서 6번째로 많은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됐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공모전에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6개( 영상물, 카드뉴스, 자율형 건물번호판(주거)등) 분야 총 72점의 홍보사례를 1,2차 심사로 진행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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